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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환절기 남녀 생활습관 중요

신혜정 기자 기자  2021.11.02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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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되어 수송, 저장, 배설되는 부위인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돌 같이 생긴 결석이 생성되는 현상을 말한다.

 

소변을 이루는 칼슘과 인산염, 요산 등이 제대로 녹지 않고 뭉쳐지게 되면서 결석으로 발전하게 된다.

 

해당 질환은 남녀를 불문하고 20-40대 연령층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특히 요즘과 같이 밤낮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밤낮의 온도 차가 큰 환절기에는 수분 섭취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요로결석 환자는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호소하는데, 이는 결석이 요로계 주변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야기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잦은 소변 신호, 붉은색을 띠는 소변 그리고 갑작스러운 구토와 고열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이럴 경우 가까운 비뇨기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혈뇨, 결석의 성분, 소변의 염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를 기본적으로 받아야 하며, CT 검사와 초음파 검사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조영제를 투입해 결석의 상태를 파악하는 조영술도 실시해야 한다.

 

치료방법은 요석의 크기나 위치, 성분에 따라 달라지나 대부분은 생활습관 개선 및 비수술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우선 결석의 크기가 작고 방광이나 하부 요관에 위치할 경우 충분한 물을 섭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자연 배출을 유도하는 대기 요법을 사용해 치료한다. 

 

하지만 대기 요법을 사용해도 결석이 배출되지 않거나 결석의 크기가 커 자연 배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비수술 치료인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적용한다.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신체 외부에서 충격파를 발사해서 몸 안에 있는 결석을 잘게 부숨으로써 배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치료방법이다. 입원이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치료로 출혈이나 통증이 거의 없다.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으므로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통하여 결석의 여부를 확인해줄 필요가 있으며,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지 않게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식단에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네이처비뇨기과 종로점 문경태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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