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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측, “박창근 참가 정치적 의도 아냐”

김현 기자 기자  2021.11.01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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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참가자 박창근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방송에 참가했다는 논란에 휘말리자, ‘국민가수’ 측이 해명에 나섰다.

 

앞서 박창근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그의 참가가 정치적 의도로 이루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1일 ‘국민가수’ 제작진은 “최근 일각에서 불거진 참가자 박창근 씨와 관련한 잘못된 사실 관계가 있어 바로잡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내일은 국민가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케이팝 스타를 찾기 위해 기획 된 경연 프로그램입니다”라며 “박창근 씨 역시 오래도록 그려온 대중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국민가수’에 지원한 일반적인 참가자 중 한 명일뿐이며,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경연에 임하는 것이 아님을 알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작진은 박창근에 대해 “노래에 대한 간절한 마음 하나로, 지난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음지의 무명 가수로서 활동해왔습니다”라 묘사하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춥고 바람 부는 길거리에서 기타 하나를 매고 노래를 부르며, 숱한 갈등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노래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은 결과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참가자가 긴 시간 품어온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 또 어렵게 참가를 결정한 경연에 대한 진의가 지나온 과거 중 겪은 몇몇 특정한 일화로 인해 폄훼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현재 불거진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 주장에 참가자의 음악을 향한 진심이 비방 받고, 어렵게 용기 낸 마음이 상처받는 사실을 저희 제작진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 입니다”라고 제작진 측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국민가수’ 제작진은 “앞으로도 저희 ‘내일은 국민가수'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오직 음악으로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더욱 즐겁고 유익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