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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슬픈 열대’ 하차 없다… 12월 촬영

김현 기자 기자  2021.11.01 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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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를 통해 스크린에 모습을 비춘다.

 

‘슬픈 열대’ 측은 고심 끝에 배우 김선호 출연을 최종결정했으며, 연내 촬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다.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나쁜 놈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박훈정 감독이 '마녀2' 이후 준비하는 신작이다.

 

김선호는 해당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게 됐다.

 

앞서 김선호는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 배우의 실체라는 폭로 글로 인해, 예전 연인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김선호는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라며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논란이 커지자, 방송계와 광고계에서는 연이어 그와의 관계를 단절했다. 김선호는 KBS '1박2일'에서 하차했고,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도 줄줄이 하차했다.

 

반면 ‘슬픈 열대’ 측은 김선호 하차 없이 그대로 계획을 진행하게 됐다.

 

‘슬픈 열대’ 측은 본래 11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면서 그의 하차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왔다. 그가 하차하게 될 경우 다른 출연진과의 일정이 깨짐은 물론, 세트장 대여, 스태프 재계약 등으로 수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사라지게 돼, 결국 하차 없이 제작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

 

당초 11월 중순 촬영 돌입 예정이었던 '슬픈 열대'는 김선호 논란에 일정이 보류된 탓으로 12월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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