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지리산' 건강원 가게 남편이 감자폭탄으로 폭사 당한 가운데 주진모가 책임을지고 소장직에서 물러났다.
31일 방송된 tvN '지리산'에서는 서이강(전지현), 강현조(주지훈)가 무덤터 주변을 수색했다.
서이강은 "여기가 맞아?"라고 묻자, 현조는 "여기에요"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무덤터 주변을 샅샅이 찾아봤지만,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서이강과 강현조가 자리를 비우자, 건강원 가게 부부가 무덤터로 몰래 올라왔다. 이들은 뱀을 불법으로 잡으러 온 것. 아내는 "또 들키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자, 남편은 "애들은 굶어죽일꺼야?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지"라고 밀어부쳤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의문의 검은장갑이 무덤터 위에 감자폭탄을 올려놓고 사라졌다. 남편은 이를 본 뒤, 허공에 던졌다가 폭발음이 일어나며 사망했다.
폭발음 소리를 들은 서이강과 강현조는 재빨리 무덤터로 되돌아갔고, 건강원 남편이 죽은 걸 발견했다. 현조는 "올라오지 마요 선배, 거기 있어요"라고 소리쳤고, 서이강은 멀리서 현장을 지켜보며 충격받았다.
이후 조대진(성동일)은 "소장님이 모든 걸 책임지고 물러나신단다"고 해동분소 팀원들에게 전했고, 서이강(전지현)은 "대장님, 현조(주지훈) 말 사실이다. 우리가 순찰할 때 무덤 근처에 아무도 없었다. 순찰 뒤에 누군가가 가져다놨다. 그 사람만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조대진은 "그 사람을 찾는건 경찰 책임이다. 우리가 할 일은 산에 오른 사람들을 지키는 것. 주민들을 지키고 그 주민들과 신뢰 회복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한편, 김계희(주진모)는 폭발사고로 죽은 건강원 주인의 아내를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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