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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오늘(27일) 사망 7주기 맞아

김현 기자 기자  2021.10.27 1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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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고(故)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7년의 세월이 흘렀다.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S 병원에서 강모 원장의 집도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A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같은 달 27일 오후 8시 19분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장협착 수술을 집도했던 강모 원장을 상대로 의료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하고 법정 분쟁을 시작했다.

 

고인의 집도인 강모 씨는 2016년 11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1심 선고에서 금고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유족 및 검찰 측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했다. 2심 재판부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고, 대법원이 2심 판단에 손을 들어주면서 강모 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로 출전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거머며 등장한 신해철은 1992년 록밴드 넥스트를 결성했다.

 

이후 그룹으로서 '해에게서 소년에게',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 '인형의 기사', '날아라 병아리', '라젠카 세이브 어스' 등의 명곡을 냈고, 솔로로서 '일상으로의 초대',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민물장어의 꿈',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카페' 등의 명곡을 배출했다.

 

뮤지션 외에도 라디오 DJ 등으로 활약한 그는 심야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 DJ로서 소신 있는 정치적 발언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