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투개월 출신 도대윤이 공백기 10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투개월 활동 중 돌연 잠적… 10년 만의 최초 근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주인공은 그룹 투개월의 멤버였던 도대윤이었다. 2013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그는 “한국에 6년 만에 왔다.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연락도 주시고 응원을 해주셔서 마지막으로 용기를 냈다”라고 밝혔다.
도대윤은 공백기 동안 미국에서 바텐딩과 서빙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일을 해봤다면서 “회사에도 들어가서 삼성 핸드폰 테스트 엔지니어로 일했다. 삼성 핸드폰이 출시되기 전에 테스트를 해보는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도 “2012년에 조울증 진단을 받아 입원하고 약도 먹었다. 한 번도 공개적으로 말한 적 없는 부분이다. 그 상태로 1년 더 활동하다가 포기를 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라고 털어놓으며 “예림이에게도 해가 간다는 걸 느꼈을 때 내려놨다”라고 밝혔다.
그는 김예림을 둘러싼 루머에 관해서도 “어떤 글을 보니 ‘예림이가 대윤이를 버린 거다’라고 하던데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지금 예림이가 하는 음악이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음악이다. 멋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예림과 도대윤의 혼성듀오 투개월은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후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2012년 정식 데뷔했지만, 도대윤은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갔다. 김예림은 지난 7월 싱글 'FALLING'을 발표하는 등, 림킴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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