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2022년 개봉하는 ‘매미소리’에 가수 송가인이 특별출연한다.
‘매미소리’는 293만 명을 모으며 다큐멘터리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워낭소리'(2009) 이충렬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20일 배급사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제28회 오스틴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매미소리’는 전라남도 진도 지방의 전통 풍습으로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다.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인 것.
아름다운 우리 섬 진도를 배경으로 모든 야외촬영을 진행했으며,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소리를 그린다. 배우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 허진, 송용식 등이 출연하고, 가수 송가인이 특별출연한다.
이충렬 감독은 “12년 만에 탄생한 영화이다. 한여름의 공기를 가득 메우는 매미의 울음소리처럼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매미소리’는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오는 제28회 오스틴 영화제 ‘Marquee Film’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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