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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 “왜 굳이 이런 댓글 쓰시나요?”

김현 기자 기자  2021.10.13 1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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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알리가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에게 의연하게 대처했다.

 

13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알리의 유튜브에다 남긴 댓글이 담겼다. “얜 유튜브를 왜 할까?? 구독 취소하고 갑니다. 노래나 부르세요”라는 내용이다. 여기에 알리는 차분하게 반응하며 “이렇게 하나의 댓글도 소중히 보니까요. 분명히 좋은 의견들을 취합하여 기회가 왔을 때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알리는 사진과 함께 게재한 장문의 글을 통해 담담하게 속내를 풀었다. “음.. 왜 굳이 이런 댓글을 쓰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굳이 댓글을 안 다는데.. 오늘은 자려고 누웠다가 속상해서 글을 답니다.”라면서 “주어진 일정한 시간 속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을 다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그걸 잘 알고 있구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많이 속상하지만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잘 하고 있다 하루에 한 번씩 내 자신을 토닥이며 살고 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알리는 글을 작성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미에 적었다.

 

“제 자신을 위함입니다. 저는 당연히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맞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당신의 글을 보고 내 자신을 위해 토닥이며 잘껍니다. 괜찮아, 넌 잘 살고 있어라고.”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항상 응원해요”, “저는 누나 채널을 좋아하는 1인”, “토닥토닥 넌 잘살고 있어”, “화이팅” 등의 많은 응원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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