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예래동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하여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했던'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를 올해 4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예래동에서는 전국 최초로'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하에 친환경 재료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활동을 실시하여 소형화분, 악세서리(키링 등) 및 퇴비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하고자 3월 7일'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커피찌꺼기 등 친환경재료 활용 업싸이클링 체험교육 (화, 토/ 주 2회) ② 재미와 테마가 있는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목요일/ 주 1회) ③ 업싸이클링 교육생 대상 예래생태공원 생태문화 체험교육(화, 목, 토/ 주 3회) 등이 있으며 예래동에서는 본 교육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예래생태문화마을 위원회, 예래동 새마을부녀회와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3년 교육에 비하여 달라지는 점으로서 ▽ 커피찌꺼기 업싸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난해 조성된 화삼로1길(화북동)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에 대한 백서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이면도로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취지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행정이 주도하던 일방통행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과의 반발과 논란으로 때로는 사업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는 지역주민 스스로 여론을 형성하고 수렴하는 것을 주요 원칙으로 삼는 '일방통행 지정 매뉴얼 개선 및 설치기준'을 수립했고, 지난 12월 도내 최초로 화삼로1길(화북동) 주변에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화삼로1길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63%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해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 조성이 지역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최초의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지정 과정을‘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백서’로 제작했으며, 2025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대상지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6월 28일한)을 두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백서는 제주시 누리집 부서자료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며,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3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를 제공해야 하고, 최저임금, 근로기간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시는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오는 7월부터 희망 농가에 결혼이민자 가족 또는 MOU 체결한 베트남(남딘성) 지자체의 근로자를 배치해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농업인력 확보 다변화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516명 배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명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용연수(7년)가 지난 노후 통신장비를 교체한다.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교체 사업은 정보통신실 내 운영 중인 노후 메인 백본스위치 2대를 교체하고 이중화하는 작업으로,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행정망 구현을 통한 무중단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작업시간은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 밤 11시부터 16일 새벽 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장비 교체로 인한 네트워크 전환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모든 행정업무 시스템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 아울러, 시청 산하 26개 읍‧면‧동과 외청부서 등 123개소에서 운영 중인 네트워크 장비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해 노후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통신망 장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후 장비 교체는 물론 정기적인 사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출신 배우 문희경 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제주 고향사랑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문희경 배우가 2년 연속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문희경 배우는 2020년 12월 4일부터 2022년 12월 3일까지 2년 간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23년 2월 9일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제주도와 서귀포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문희경 배우는 지난 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주의 하루’ 행사에도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희경 배우는 “제주 출신으로서 배우 활동에 항상 힘이 돼준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올해에도 고향사랑 기부를 결심했고, 2025년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열려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인 2024년에도 제주를 향한 유명인사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정책 공유회의에서 안전지수 개선 및 관련 부서 간 협력강화 방안을 마련하라는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2023년 지역안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른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부서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균 2등급을 목표로 삼고, 15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올해에는 최하위등급인 범죄, 생활안전 분야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외 교통사고 분야 등 4개 분야 지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중점과제로는 자율방범대 및 주민봉사대 인원 확충, 안전신문고 활성화,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률 향상 추진 등 지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과제를 중점으로 선정했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에 따른 과제별 대안을 관련부서, 기관 간 협업을 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장관을 만나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발전적 도약을 위한 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9회 제주 포럼의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장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사회 홍보 협조, 제주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재외공관 협력방안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에 대한 제주도의 의지와 준비상황을 외교부와 공유했다. 또한, 한-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협정,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연수사업, 행방불명 제주4·3 희생자 신원확인 사업 등 외교부와 협업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을 통해 지방자치 외교를 확장해 나가고, 또 이를 통해 제주포럼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특히 APEC이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만큼, APEC 제주 개최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선보인 공연이 현지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공연은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UAE 샤르자에서 개최된 ‘제21회 샤르자 문화의 날’에 제주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이 초청돼 이뤄졌으며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쉐이크 술탄 빈 무하마드 알카시미(Sheikh Sultan bin Muhammad Al Qasimi) 샤르자 부통치자, 압둘라지즈 압둘라함 알무살람(Abdulaziz Abdulrahman Almusallam) 샤르자 문화재청장, 문병준 주두바이총영사가 제주도립무용단 공연을 관람하며 큰 관심을 기울였다. 제주도립무용단은 ‘제주의 춤과 혼’으로 샤르자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제주의 춤과 혼’은 지난 30여 년간 세계 각지에서 선보인 춤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제주형 브랜드 무용공연으로, 전통 한국무용뿐만 아니라 제주해녀와 배비장전 등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세부작품으로 태평성대, 진쇠춤, 어부도화무, 탐라풍악, 붉은 바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분야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논리 개발을 위한 행정 전담팀(TF)과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ㆍ운영한다. 행정 전담팀은 조직·인사, 재정·지방세, 자치행정, 법제, 공유재산·물품 5개 분야로 구성되며 행정체제 개편 관련 소관 분야별 연구·검토과제에 대한 대책 및 논리를 개발한다. 워킹그룹은 도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부서별 검토 내용에 대해 자문하고 특별자치도 핵심 특례에 대한 중앙정부와 국회 대응 논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 전담팀과 전문가 워킹그룹의 주요 검토 과제는 재정, 조직, 도의원 정수 등 분권특례 유지 대응방안, 주민투표 홍보 및 도민 참여 제고방안, 제주특별법 및 자치법규, 관계 법령 정비 방안, 기초자치단체 설립에 따른 조직, 인력 배치, 재정배분, 청사 확보, 재산배분 등이다. 앞으로 행정 전담팀의 5개 분야별 과제를 확정하고 18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사안의 시급성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월 2회 이상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해 15~16일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5월 주한외교단과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 외교활동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제주도는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해 주한 외국대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문화 1번지 제주를 알리는 초청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세안, 유럽, 아프리카 등을 비롯해 25개국 주한대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주올레길 걷기, 로컬푸드 체험, 삼다수 공장 견학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제주도는 외국 외교관 제주정책·문화연수사업을 통해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외교무대에서 친(親)제주인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자원으로 카지노산업의 건전한 육성에 초점을 맞춰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 카지노산업의 장점과 경쟁력을 주요 국가에 알리는 일에 집중하고,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은 직항노선 15개 도시를 중심으로 제주 관광지 및 카지노를 알리기 위해 해외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여행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내 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매년 개최하는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통해 카지노산업 전문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잡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카지노 종사원의 서비스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리 및 직무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해 전체 카지노 종사원이 교육을 이수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카지노가 납부하는 관광진흥기금을 연 4회에 걸쳐 분할 납부하도록 해 카지노업계의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도내 여행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테마 전문여행사 육성사업’ 참가업체를 15~29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신산업 연계, 무장애 관광, 레저스포츠, K-컬처, 반려동물, 원도심 활성화 등 특색있는 여행상품이다. 제주도내 본점을 둔 여행업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개 업체(내국인 부문 6, 외국인 부문 4)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내국인 부문 800만원, 외국인 부문은 1,000만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상품개발에 따른 팸투어 지원, 홍보마케팅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도정핵심 신산업(우주산업, 에너지, 바이오 등) 분야 상품개발 분야를 신설해 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상품으로 선정 시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10개 상품의 모객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도내 여행사들이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제주 관광자원을 활용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을 비롯한 관광약자 등 모두가 제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4월 18~28일 ‘무장애 여행주간’을 마련했다. 무장애 여행주간(4.18.~28.)동안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모션과 관광약자 초청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장애 여행주간에 관광약자에 해당하는 관광객 및 동반 가족에게 제주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특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관련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제주관광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3월 13~2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누리집 또는 제주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관광약자를 초청해 특성에 맞는 제주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행사는 웰니스, 친환경 관광지 방문, 무장애 콘텐츠 체험 등 관광약자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장애 제주관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4월 19일에는 무장애 여행주간 개최를 기념해 관광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13~15일 3일간 제주 워케이션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제1기 정책 기본계획 수립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제주 워케이션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정책과정은 제주 워케이션 인구 1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및 민간 워케이션의 체계적 지원 및 민·관 통합 네트워크를 통한 전방위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케이션을 주관하는 도 기업투자과를 포함한 행정기관 10개 관계부서와 2개 공공기관 직원 20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 워케이션 이해 및 사례 공유 등 전문가 강의, 토의와 강사 자문 등에 3일간 참여한다. 공공정책연수원은 3월 제주 워케이션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정책과정을 시작으로 6월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9월 제3차 제주사회경제 발전계획 정책 수립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범과정에서 도출된 제3차 제주 지역물류기본계획(안)은 지난 5일 물류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김창세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정책 기본계획 수립과정이 더욱 활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3일 오전 8시 남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를 연중 추진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도내 11개 초교를 중심으로 매월 1~2회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방학기간과 노인의 날, 장애인의 날에는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연중 전개한다. 제주도의회, 자치경찰단, 안전정책과, 도 교육청, 행정시 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회, 자치경찰주민봉사대, 지역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보호구역 현장을 살펴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보다 많은 도민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도모한다. 이번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은 기존 전달식 캠페인 방식과 차별화해 각 단체·기관별 특성에 맞게 3개 분야로 역할을 분배하고, 협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어우러짐 캠페인 활동이다. 캠페인 구성·실행·홍보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어우러져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수칙 준수 및 교통취약계층 안전 최우선 확보 분위기를 조성한다.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