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제3기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8주에 걸쳐 건설회관 6층 회의실에서 이뤄진다. 제3기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도민참여단의 역할’과 ‘성평등 문화 확산의 필요성’ 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향후 활동계획도 점검한다. 양성평등 분과는 도내 축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 정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안전도시 분과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와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 공원 및 안심벨 점검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이번 교육은 제3기 도민참여단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면서 “도민참여단의 열정에 부응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고,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제안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산 메밀 품종 점유율과 도내 메밀 자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국내 육성 ‘양절’ 메밀 채종단지 30㏊를 운영한다. 기존의 재래종 메밀은 가을에만 재배가 가능해 농가에서는 2기작이 가능한 외래용 메밀을 재배해 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기작이 가능한 국내 육성 ‘양절’ 품종을 선발해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채종단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절’ 메밀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일반메밀과 다르게 봄·가을 재배가 가능하고, 루틴 함량이 높으며 외래종에 비해 수량이 15% 많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채종단지 5개소(지역농협 1, 영농조합법인 4) 30ha를 선정했으며 안정적인 종자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포장관리, 생육상황 점검, 종자정선·선별 등 시기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보급종은 종자검사를 실시해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종자검사에 합격한 단체에게는 채종단지 운영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 보전을 위해 생산장려금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과 함께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추진하는 ‘제주 도시숲 조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제주시 사라봉공원 일원으로, 제주도는 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라봉공원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주십경 중 하나인 사봉낙조로 지는 노을과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명소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협약을 통해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참여로 조성되는 도시숲에는 기업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하며, 조성 후에는 제주도와 기업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 협력사업은 기업 이미지 홍보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서귀포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연간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7기 조정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조정협의회는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서귀포시 국장(6명) 전원이 당연직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위원 19명과 예산전문가 4명으로 총 3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3월 2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주민참여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하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는 모든 사업들이 보다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경찰,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4월 5일 11시 30분 시청 본관 셋마당(3층)에서 “서귀포지역 교통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을 통해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을 지원하며, 서귀포시는 교통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 하는 등 지속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3개 기관이 2018년 4월에 최초로 협약을 체결했고 2020년 4월에 한 차례 협약 연장을 했다. 2022년 4월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까지 참여하여 2차 협약 연장을 하고 오늘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전문기관의 장기적 시각과 전문적 안목으로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관련 기관과 더욱 긴밀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1,530개소 가운데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등 서부지역 80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중개수수료) 과다 수수, △중개사무소 등록증․중개보수표 등 등록사항 게시 여부, △자격증 무단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임대차 중개 시 설명의무, △중개보조원 수의 제한에 관한 경과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부동산중개업소 1,52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등록취소 10건, 업무정지 7건, 과태료 38건, 형사고발·수사의뢰 18건 등 총 73건을 행정처분하고, 위반 사항이 경미한 82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했다. 강선호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부동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일 마감한 2024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4명 채용에 416명이 지원해 평균 17.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 분야는‘자립지원 직업상담’으로 1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했으며, 이외에도‘환경미화원’분야 5명 모집에 132명, ‘체육시설 매표’분야 3명 모집에 8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5세로,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7명(40.0%)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17명(28.0%), 40대 103명(25.0%), 50대 29명(7.0%) 순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215명(51.7%), 여성이 201명(48.3%)으로 나타났다. 채용인원과 응시인원이 동일한 ‘청소년지도사(추자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상수도 고장수리’2개 분야에 대해서는 4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재공고한다. 이번 공무직 채용일정은 4월 17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한 후, 필기시험(4월 27일), 체력시험(5월 16일, 환경미화원 분야 해당), 면접시험(6월 5일) 순으로 진행되며, 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6일 2박 3일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벳푸시를 방문해 벳푸시제 10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 교류를 통한 상호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7일 벳푸 비콘 플라자에서 열린 벳푸시제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市 승격 100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고, 이어 벳푸 핫토 온천축제를 찾아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8일에는 벳푸 칸나와(鉄輪) 지역을 시찰하며, 두 도시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일본 대표 온천도시인 벳푸시는 20여 년간 제주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우호협력도시이다. 2003년 친선·우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협약을 체결한 이래 대표축제 방문과 관광·스포츠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벳푸시의 시 승격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제주시와 벳푸시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국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남녕로 구간을 밝고 안전한 밤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설치 및 교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녕로 구간은 남녕고등학교와 월랑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량이 많은 곳으로, 야간통행 시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가로등 설치를 통한 밝은 도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가로등 21개를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24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남녕로 구간 가로등 설치 및 교체 공사를 통해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의 야간통행 편의가 향상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외에도 시설 연한이 오래돼 누전 위험성이 있는 관내 부적합 가로등에 대해서도 5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주민과 차량 안전통행 확보를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며, 주민생활 불편을 제거하는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화북~삼양(중로2-1-9) 도로개설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본 도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경계에서 삼수천 하류 교량을 연결하는 길이 715m, 폭 15m 규모 왕복 2차로의 도시계획도로이다. 총사업비 102억 원(공사비 37억 원, 보상비 6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지난 2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본 도로가 개통되면 2025년 10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준공에 따른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통혼잡이 빈번한 일주동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주행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본 도로개설사업을 통해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주변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북수구 광장 내 야외무대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북수구 광장은 매년 ‘아트페스타인제주’,‘하하페스티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피카츄 프로젝트와 연계한‘2023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은 곳이다. 그러나 협소한 야외 무대와 열악한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원도심 내 공연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의 필요성이 큰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초부터 공연 전문가 및 예술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그리고 이달부터 야외무대 비가림막 설치, 무대(데크) 정비 등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확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4·3 당시 군사재판에 회부된 생존수형인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4·3생존희생자와 유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전 4·3 군사재판 직권재심 생존수형인인 박화춘 씨(97세)의 서귀포시 자택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며, 직권재심에서 무죄 판정을 받은 4·3 생존수형인들의 생존희생자 결정 등 후속 조치와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화춘 씨는 1948년 영문도 모른 채 군법회의에 회부돼 내란죄라는 누명을 쓰고 도외 형무소로 끌려갔다. 1년여 뒤 형무소에서 출소해 제주도로 돌아와서는 연좌제를 우려해 74년간 피해 사실을 숨기며 살아왔다.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의 직권재심 청구를 통해 박화춘 씨는 2022년 12월 6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재심 재판에서 생존수형인으로는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박화춘 씨는 올해 제220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생존희생자로 인정·의결됐으며, 4·3중앙위원회의 심의·결정을 거치면 4·3생존희생자로 최종 확정된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은 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24년 공무직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공무직 노조에서 ‘2024년 임금교섭 요구(안)’을 제출해 이번 상견례가 마련됐다. 이날 노사 대표 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변성윤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섭요구안 제안 및 향후 교섭계획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조 측에서는 올해 임금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근속수당 인상 및 특수업무수당 증액 등을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도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협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노사는 물론 도민들도 공감하는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성윤 위원장은 “올해 임금교섭에는 최일선에서 도민들과 교감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가 적극 반영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견례 이후에는 임금교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제주지하수연구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주도 지하수 도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민참여단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민참여단은 올해 3월 추가 공개 모집을 통해 기존 22명에서 39명으로 확대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 고유의 물 유산’ 특강과 함께 제주도 주요 지하수정책 설명,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 소개, 도민참여단 회의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파악 등의 데이터 관리, 지표수 활용을 통한 지하수 이용량 저감 방안 마련 필요성 등 지하수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참여단의 자발적 활동이 지역사회 지하수 보전·관리에 대한 선도적 역할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개그맨 오정태 씨가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행렬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개그맨 오정태 씨가 5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로 데뷔한 오정태 씨는 ‘웃찾사’, ‘동상이몽2’ 등 다양한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음의 고향 제주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제주사랑 문화행사에 진행자로 나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제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오정태 씨는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후 ‘마음의 고향’ 제주를 응원하는 ‘나도♥제주도’ 릴레이 홍보캠페인 영상 촬영에도 참여해 제주사랑 확산에도 힘을 더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2024년에도 유명 인사들의 제주사랑 기부 릴레이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 한선수·정지석 씨, 트로트가수 강혜연 씨, 스타셰프 정호영 씨, 배우 문희경, 김정태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