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월 26일까지 지역 내 청년활동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4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구성원의 7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39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공동체로서 최근 1년 이내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발송을 통해 기획예산과로 제출하면 되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문화예술·자원봉사·교육 등의 사업을 위해 4개 단체에 총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공동체의 실질적인 활동 기반 조성과 청년 문화의 확산을 기대한다.”며 “서귀포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청년 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넥슨코리아㈜, 제주유나이티드FC가 ‘유소년 축구메카 제주’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넥슨코리아, 제주Utd는 15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주 유소년 축구메카 도약과 아세안 국가와의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주가 유소년 축구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스포노믹스 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기관 및 기업은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성공적 개최, 제주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기틀 마련, 제주 유소년 축구 육성사업,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박정무 넥슨코리아 FC퍼블리싱 그룹장, 구창용 제주Utd 대표이사, 김학범 제주Utd 감독 등이 참석해 제주 유소년 축구 육성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서 아시아 지역의 젊은이들과 스포츠선수들이 함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등의 환경변화 등을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 총사업비 910억 원을 투자 장기적 도시미래상 구축, 도시개발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 원도심 활성화 추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정책 분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기적 도시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하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2억원)는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심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결정·고시할 계획이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15억원)을 위하여 복합혁신센터(수영장, 어린이집, 제주워케이션 서귀포센터,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와 꿈자람센터(사이버 놀이터, 다함께 돌봄센터,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혁신도시 입주기업지원 등 추진하며 국토를 효율적・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난개발 방지를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개발행위 허가제도의 검토관리를 강화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등 도시정책분야에 총 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시기반 분야에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개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자원순환 청정환경도시 구축’을 위해 2024년 생활환경분야에 538억원을 투입하여 시민과 행정이 모두 만족하는 자원재활용 순환경제 체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서귀포시는 △민간 주도의 올바른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강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폐기물 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환경미화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 총 538억원(복권기금 등 국비 135억원, 지방비 40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만성적인 지역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투입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전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수집·운반하기 위해 143억 원을 투입한다. 노후 청소차 교체(4대) 및 차량 유지관리 분야에 25억원, 읍면동 가로청소 등 환경미화 관리 강화에 90억 원, 재활용도움센터 설치(7개소) 등 시민배출 편의 확대 분야에 2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수거 처리 및 노후슬레이트 수거,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49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들어 타 시·도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지하층)은 기준보조율에 따라 90%를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지하층이 비주거용(주차장 등)인 경우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예외사항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층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10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개소당 공동주택인 경우 1,000만 원, 단독주택은 600만 원까지 지원하며, 1월 17일부터 지하공간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보조사업 공모를 시작해 올해 예산 3,000만 원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하공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1천531건·8천200만 원을 시민에게 돌려줬다. 지방세 환급의 주요 사유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의한 환급,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납부 등이다. 이번에 돌려준 환급금 또한 지방소득세(4천500만 원)와 자동차세(2천700만 원)가 전체의 88%에 이른다. 시민들에게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건의 추심이나 자동이체 신청 계좌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환급금 확인 및 신청은 ARS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환급금 발생 전이라도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신고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단,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대상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내 미청구 시 소멸하므로 기한 안에 신청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만 3,226건, 16억 8,7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받은 면허 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주택임대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관광숙박업 등)에게 면허의 종류별로 제1종~제5종으로 구분해 세액을 적용하고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ARS 안내에 따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 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제주시는 미납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 3%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광판, 현수막,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 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 시 세액 공제는 선납 이자보전 취지이며, 올해 공제율은 5%로 1월 중 연납하는 경우가 공제율(2024. 1월 약4.6%, 3월 약3.8%, 6월 약2.5%, 9월 약1.3%)이 가장 높다. 신규 연납 신청자의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 만큼 일할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서귀포시는 기존 연납자에게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 가능하도록 세액이 공제된 납부서(27,810건)를 일괄 발송할 계획으로, 송부된 납부서에 따라 1월 말까지 납부하면 4.6%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2일까지 2024년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40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시설 보강, 장비구입 등 보조금을 지급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서귀포시 소재 예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인증되어 관리되고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22일 18시까지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고, 선정 절차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립능력 향상도 등을 자체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총 5000만 원의 예산으로 8개 (예비)사회적기업에 분쇄기, 화훼냉장고, 말차 맷돌, 자동판매기 등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행정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하우목동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하우목동항과 전흘동항 공사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명품 섬, 우도’를 테마로 하는 『하우목동권역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위탁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약 2년 이상의 실시설계 및 인․허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2023년 11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2월 하우목동항과 전흘동항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하우목동권항 조성을 위해서는 △방파제 신설, △물양장 정비, △야간보행 안전조명 설치, △공원 조성, △보차로 조성 등 공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전흘동항 조성을 위해 △방파제 확충, △물양장 설치, △산책로 및 공공시설 조성, △그늘쉼터 조성 공사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하우목동항과 전흘동항 조성 공사를 통해 어항의 기능과 안전을 강화하고, 어항 구역의 체계적인 정비와 수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항 주변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 화북항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에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사업인『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3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시 화북항은 지난해 9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에 공모 신청해 해양수산부 주관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최종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92억 원(국비 63.5억, 도비 27.2억, 자담 1.3억)을 투자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북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앵커조직 및 어촌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어촌스테이션 신축, △안성창 정비, △고래물 인근 정비, △앵커조직 사무실 리모델링, △앵커조직 운영, △주민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용 배수관로 및 배수로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밭 기반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밭 기반 정비사업은 199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453개 지구(수혜면적 21,302ha)에 3,999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왔다. 올해는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7개 지구(수원, 고성, 세화, 신촌, 판포, 우도, 해안)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지난 12월에 완료됐으며, 오는 3월까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1994년도 지정 후 추진한 445개 사업 지구의 일몰이 도래함에 따라 밭 기반 정비사업 지구 재정비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6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재정비된 지구에 대해 단계별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밭 기반 정비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분야 중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한우농가를 위한 '고령한우농가 노동력 절감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4억 2000만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한우사육 농업인이며, 축산용 기계․장비 구입 시 구입비 총 금액의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서귀포시는 2023년에도 8개소의 고령한우농가에 조사료 생산에 필수적인 해로우, 모우어 등 조사료 생산장비와 축산환경 관리에 필요한 로더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차세대 농가 승계 기반 마련을 도모한 바 있다. 올해도 서귀포시는 '고령한우농가 노동력절감 기계․장비 지원'사업 추진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돕고, 자가노동에 의존한 축사 관리의 자동화․기계화 전환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한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갑진년‘청룡의 해’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자매도시 강원도 철원군과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교류 품목으로‘서귀포in정’에서 품질을 인정한 겨울 제철 과일 한라봉과 레드향을, 철원군은 강원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인 철원 오대쌀(햅쌀)을 선정했다. 양 지자체에서는 17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주문 상품은 30일부터 택배를 통해 원하는 수령장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관련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홍보하여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29년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3회에 걸쳐 서귀포시 감귤류(감귤, 한라봉 등) 19억 원, 철원 오대쌀 20억 원 등 약 39억 원 규모의 교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우리시 감귤류 판매 실적은 2021년 80백만원, 2022년 102백만원, 2023년 134백만원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30,480건, 748,354천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 28,226건에 668,307천원 대비 80,047천원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증가 사유는 해녀 나잠어업, 선박무선국(이동국), 이동통신사 기지국 면허 등이 증가했다. 이동통신 3사 등의 무선국 면허에 대한 과세는 15,408건, 257,076천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에 대하여 부과하며,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또는 신고의 수리(受理) 등에 대하여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1년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등록면허세(면허)가 면제되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하며,금년 1월1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