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과장급) ▲ 홍보담당관 안영훈 (安泳熏,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 ▲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 백대현 (白大鉉, ICT신산업육성팀장) ▲ 디지털포용정책팀장 이강용 (李岡勇, 디지털전략팀장) ▲ 다자협력담당관 허은영 (許銀英, OTT활성화지원팀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4년 제주돌문화공원 전통초가 예술인마을’에서 창작활동에 매진할 작가를 모집한다. 시각예술, 문학, 음악 등 전 분야에서 개인으로 활동하는 도내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로, 최근 5년 간 1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을 보유한 전문 예술인 또는 이에 준하는 활동 예술인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신청은 전자메일로 하면 된다. 참여작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월 3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제주돌문화공원 내에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초가동 1동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창작활동 홍보와 참여작가 작품전시회를 지원하며, 관람객 대상 참여 예술인들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돌문화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예술인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기 제주 카지노산업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발대식 및 1차 오프라인 활동이 29일 오후 2시 제주청년센터와 제주신화월드에서 성황리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가치가카’는 ‘같이(Together)’와 ‘가치(Value)’를 합성한 단어로, 제주 지역사회와 카지노 산업의 상생 발전을 뜻한다. 제주도는 공모를 통해 카지노산업에 관심이 많고 사회누리망(SNS)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도내 대학생 21명(제주대학교 14명, 제주관광대학교 7명)을 20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가치가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주 카지노산업 현황과 올해 카지노산업 홍보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내 최초 카지노·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해 사업장 소개, 복합리조트 취업 안내 등에 이어 제주신화월드 내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 등도 답사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서포터즈에 참여한 도내 대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의 워케이션 특별관과 컨퍼런스에 참여해 제주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워케이션 특별관’을 운영하며 제주를 비롯해 강원, 경북, 전북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워케이션 특별관은 박람회 일반 부스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에 한해 독립적인 장소를 배정받아 특별관 내 대형 광고 및 상담을 통한 홍보 마케팅 등으로 각 지역의 워케이션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칠 수 있다. 29일 열린 ‘워케이션 컨퍼런스’에는 강동균 제주도 기업투자과장이 발표자로 참여해 제주 워케이션만의 특화된 이점과 워케이션 참여 바우처 혜택 안내, 대기업 등이 참여한 제주 워케이션 성공사례 등을 타 지자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는 지난해 제주 세화 질그랭이거점센터에서 워케이션을 체험한 현대중공업도 발표자로 참여해 워케이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올해 첫 체육진흥협의회를 열어 4월 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등 체육행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전문체육 육성, 체육인 인권보장을 위한 스포츠인권 친화도시 조성, 굴뚝없는 고부가가치 스포노믹스 산업 육성 등을 논의했으며,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 및 사용허가 조건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4월 19~21일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제주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위원들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제주체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청사진 마련, 체육행정의 도전과 혁신 도모, 체육단체와의 협업, ‘도민건강, 행복제주’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일정 발표에 따라 분야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점검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유치 희망도시에 대한 공모 일정 및 선정기준 등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다양한 강점을 집중 부각하면서 국가 발전 및 APEC의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제주 개최의 효과를 강조할 전략이다. APEC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정책 대화의 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제주의 핵심 정책이 APEC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민간우주산업 거점 조성,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성장하는 미래 신산업을 보여주고,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및 외교 영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제주는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청정 환경 보존을 위해 올해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한라산 탐방객들이 라면을 먹은 후 남은 국물로 인한 쓰레기를 줄여 청정 한라산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탐방객들의 쓰레기 처리 의식 전환을 고취하기 위해 탐방로 입구, 대피소 일원에서 라면국물 등을 남기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 홍보를 위해 현수막 및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알리는 한편, 봄철 성수기에는 국립공원 직원들이 어깨띠 착용 캠페인을 벌여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을 찾는 모든 탐방객들이 라면국물 등의 오염물질을 남기지 않는 작은 실천을 통해 한라산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친환경 감귤원에 피해를 입히는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에 대한 세심한 예찰과 적절한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감귤 해충 종류, 발생 시기, 피해 등을 조사했으며, 새로운 해충 5종을 포함해 감귤에 발생하는 해충 60종을 확인했다. 이 중 ‘산둥날개매미충’은 201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2017년 비농경지(산림)에서 발견된 후 2019년 친환경 감귤원에서 발생했다. 산둥날개매미충의 성충과 약충은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 증상을 유발한다. 성충에는 톱니모양의 산란기관이 달려있어 가지와 잎맥을 파내고 산란하며 산란 피해는 가지마름, 고사, 부러짐 등으로 나타난다. 현재 도내 발생 및 피해는 경미한 수준이나 일부 관리가 소홀한 과수원과 친환경 감귤원에서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황색끈끈이트랩을 1.5m 높이에 설치해 성충의 예찰 및 방제에 이용하고 산란한 알은 전정 등을 통해 제거하며 고삼, 님 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9일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특별강사로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우주와 로켓 관련된 책을 읽어주고, 로켓 날리기 활동을 지도했다. 대통령이 방문한 아인초등학교는 학교 내 모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곳이다. 대통령이 학교에 도착하자 하교 중인 아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모여들었다. 대통령은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악수하고 하이파이브를 했다. 대통령은 또한 아이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후 대통령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창의미술 활동 중인 교실로 이동했다. 대통령 도착 전 아이들은 오늘의 활동 주제인 ‘누리호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대통령이 교실로 입장하면서 아이들에게 “아인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자,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등장에 다들 놀라면서도 “안녕하세요, TV에서 많이 봤어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활동을 시작하면서 대통령은 먼저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 영상을 시청한 뒤 아이들에게 ‘누리호의 우주 도전’이라는 책을 읽어주었다. 대통령은 커다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맥주보리보다 소득이 높은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작물 ‘트리티케일’에 대한 제주지역 재배 가능성 검토 연구에 착수했다. 현재 전국 사료작물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자급률이 8%에 불과하다. 특히 호밀은 교배종으로 매년 종자를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수입량은 2017년 2,527톤에서 2023년 3,878톤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사료작물의 한 종류인 트리티케일은 호밀과 밀의 교잡종으로 자가채종이 가능하다. 쓰러짐과 추위, 습해에 강해 다른 월동작물 대비 생산성이 높고 기후변화에 안정적이며 맥주보리에 사용하는 농기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주요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과 비교해 단백질 및 소화 가능한 양분 함량이 높고 가축의 기호성도 높지만 성숙기가 늦다. 제주를 제외한 남부지방에서는 성숙기에 장마가 겹쳐 종자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제주의 높은 기온으로 맥류 성숙기가 타 지역보다 빠르다는 점에 착안해 트리티케일 종자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