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사업으로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부지에 조성하는 숲을 함께 가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은 사라봉공원 모다드렁 숲 유휴공간에 꾸며지며, 참여자가 수종을 선택하고 산림조합을 통해 수목을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다드렁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모충사와 연계한 나눔과 베풂의 상징 숲으로 만들고자 총 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조성 중이며, 올해 상반기 안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 참여 신청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160명)으로 진행되며, 올해 4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수종은 배롱나무 외 4종 160본이며, 조성 후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을 새긴 안내판을 설치해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이 대국민 나무심기 분위기로 확산돼 6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말에 조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공개 모집 절차가 추진됐다. 원서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행정시장 응모 자격 요건은 일정한 학력 또는 자격증 소지자,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이 있는 자로서 주요한 경력·실적 요건으로는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 및 부서단위 책임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19일(금)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총 36명으로 당연직 위원 9명(부시장, 각 국장)과 위촉직 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 구성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남녀성비(남성 16명(전체 위원수의 59%), 여성 11명(41%))*와 청년 위촉비율(청년 9명(33%))을 준수했으며, 이 중에는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명(15%)도 포함됐다. 제7기 제주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들은 약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주시 소관 주민참여예산 지역·시정 참여사업의 적정성과 예산편성 가능 여부를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 편성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4월 19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고윤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제주도의 대외 관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이해하고 제주도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고윤주 道 국제관계대사는 제주의 대외관계 현황을 다방면으로 분석하면서, 기회와 도전을 위한 연계성 확대 및 시장 다변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특강이 제주시 공직자들이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도의 대외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국제 정세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면서, 행정의 틀을 유연하게 전환하고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더 많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道와 市의 정책 협업 플랫폼 '도시(道市)공감 할 일의 재해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의 경제정책 방향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산업대학 개강식을 4~5월 중 대학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전문 농·수·임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2012년부터 산업대학을 운영하여 총 13기, 3,025명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산업대학별로 4월 4일 남원농협을 시작으로 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 서귀포농협, 효돈농협, 표선농협, 서귀포산림조합, 서귀포수협, 중문농협, 안덕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순으로 개강한다. 또한 개강식에서 현창훈 서귀포시부시장이 직접『제주형 행정체제 개편』,『2025 APEC 유치』등 시민들과 도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소통하는 특강시간을 운영한다.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행정체제개편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정부로부터 일부 권한을 이양받은 성과는 있었으나 행정시 운영 등 문제점들이 야기되면서 도민들의 요구로 시작됐고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의개최 경험, 숙박, 교통, 경호 등 제주는 최적지 APEC 개최지이며 직․간접 경제효과 1조783억, 고용창출 9,288명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30년까지 어촌정주어항(10개소) 및 소규모어항(21개소)의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280백만원을 투자하여 6개소 항·포구의 내진성능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관리·운영하는 어촌정주어항과 소규모어항의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지진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파악하고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여 항·포구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2022년 ~2023년 377백만원을 투자하여 13개소 항·포구에 대하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내진성능 적합 판정을 받았다. 주요 내진성능평가 내용은 지진응답해석, 액상화평가, 구조물 안전성, 지반운동수준 결정, 전단파속도에 의한 해성 대상부지 지반분류 등 전반적인 성능을 검토하게 된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항·포구의 내진성능확보를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에 대하여 어민들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는 4월 18일강원고성군협의회와의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는 강원 고성군협의회와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20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 협의회의 활동 현황 보고에 이어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원탁회의는 ‘먼저 온 통일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실천 과제-자문위원의 역할’주제로 탈북민 지원 및 풀뿌리 통일 활동에서 자문위원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캠페인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홍보 영상도 시청했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최북단 강원 고성군과 최남단 제주 서귀포시 간의 평화문화를 확산하고 자문위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평화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가파도 및 마라도에서‘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를 운영하여, 섬 지역 차량 24대가 검사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책은 2006년부터 섬 지역 주민 편의 제공과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서귀포시 특수시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검사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20대 이상 차량이 본도에 있는 검사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신규등록 후 일정기간 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최소 4만원에서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 이상 정기검사 명령 미이행 시 운행정지 처분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로 섬 지역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안전한 자동차 운행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4월 1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를 초빙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홍보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해 도민 공론화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선정된 행정구역 모형은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법인격을 갖춘 3개의 기초자치단체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고, 특히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직접 참여하게 됨으로써 균형있고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제주시는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2024년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다소 약해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올해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지도점검 업무 추진 및 단속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활동을 실시한다. 현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하여 총 91명으로 구성된 민간 위생감시원은 위생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추고 업종별 위생관련 지도 및 홍보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23일 민간 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민간 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앱 음식점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전수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경로당·노인복지관 순회 지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6,018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 노인 대상 허위 과대광고 사전예방 경로당 순회 지도 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