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8일부터 11월 21까지 작은 학교(6학급 이하 또는 재학생 100명 이하) 및 원도심 학교 중 교육을 신청한 47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작은 학교 및 원도심 학교 찾아가는 SW·AI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작은 학교 및 원도심 학교 찾아가는 SW·AI교육 프로그램에는 언플러그드 코딩 로봇을 활용한 'VINU랑 놀자', 헬로앱스를 활용한 프로그램 만들기 과정인 '메타버스 헬로앱스 게임 만들기',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배경 화면,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제작하는 '미리캔버스와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 투닝, 코믹AI를 활용한 시나리오, 캐릭터, 웹툰 등을 제작하는 '인공지능으로 웹툰 만들기'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강사 및 체험 교구 제공, 프로그램 신청 학교의 컴퓨터(또는 태블릿)를 활용하여 학급 단위 150분 블록 타임으로 운영한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소프트웨어(SW) 중심 사회의 융합적·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코딩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인권 인문학 체험 연수‘오늘을 읽는 4·3’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 독서 활동으로 4·3평화·인권교육주간에‘제주를 읽다’를 주제로 ‘신비 섬 제주유산(고진숙 저)’을 읽으며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이해하고 제주의 가치를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연수는 4·3의 이해, 유적지 답사, 마을 둘러보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4월 16일에는 오승국 강사(4·3명예교사)의 해설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깊게 들여다봤고 4월 17일에는 송시우 강사(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와 함께 알뜨르비행장과 섯알오름 일대를 둘러보며 평화와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4월 18일에는 고성만 강사(제주대학교 사회학교 교수)와 와흘리․회천동 일대에서 가족과 괸당, 마을, 국가에서 불리는 4·3의 이름들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보내며 역사의 교훈을 되짚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4·3유적지를 답사하는 기회를 통해 역사적 진실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생명존중 인식 제고 및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우리의 가족 △유기 동물 입양 △길 위의 이웃, 길고양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 등의 프로그램을 도내 동물보호단체 소속 강사가 학급을 방문하여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 “2023학년도에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22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을 2024학년도에는 동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51교를 운영하고 있다”라며“더불어 사는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물 사랑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치유농업사협회는 4월 1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제주도 내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 지원 사업 협조 △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자문 △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도 내 학생들이 좋아하는 채소와 꽃 등 식물뿐만 아니라 곤충을 포함한 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동식물을 활용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의 정서적 쉼과 치유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4월 19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정민구 의원, 임정은 의원, 현지홍 의원, 양용만 의원, 양홍식 의원, 강성의 의원, 6명이 순서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정민구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육발전특구 운영,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 방향 및 행정체제개편 대응, 원도심 학교 활성화, IB교육 운영, 학생선수 육성 정책 방향, 국제학교 설립승인 및 교육관리 주체인 교육청 입장에서‘NLCS’민간매각 등 추진에 대한 교육감 견해를, 임정은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정보화 교육 및 교육환경 조성 추진 방향, 변호사 직위 업무 관련, 도서관 관련, 다문화학생 지원 관련, 교육활동보호 대책,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현지홍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생 복지권 강화 및 대안 마련, 교육청 소관 도내 식물식재 현황 및 개선 방안 주문, 늘봄학교 관련 현안 질문,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해결과제, 제주특별자치도 학원 교육 정책 미비에 따른 향후 기조, 제주여자상업고등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7일 최우규 전 안양시의장이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1월부터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우규 전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했다. 최 대표이사는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17일 임명장을 받았다. 최 대표이사는 안양대학교를 졸업 후 동 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8대 경기도의원, 국회 사무처 정책연구원, 제8대 안양시의원,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시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예술인 지원 확대 ▲조직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밝히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안양시민 모두 함께 문화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를 선보인다. 물방울 화가 김창열(金昌烈, 1929~2021)은 천자문과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한 '회귀' 연작을 통해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유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에서는 '회귀' 연작을 중심으로 거시적인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하고,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작가가 감내한 고향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삶과 작품의 관계성 속에서 조명한다. 김창열 화가는 1969년 파리에 정착해 1972년 살롱 드 메(salon de mai)에 첫 물방울 작품인 '밤에 일어난 일'을 발표한 이후 물방울이라는 단일 소재로 동양적 전통에 뿌리를 둔 무아론적(無我論的) 미의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빈 캔버스에 물방울을 그렸으나 조형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포뿐만 아니라 나무판, 모래, 흑연 등을 바탕으로 물방울을 그렸다. 1970년대 중반부터는 신문지 위에 물방울을 그려 문자와의 결합을 시도했고, 1980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평범한 제주 여성의 삶에서 소중한 의미와 성평등 가치를 발견하고, 제주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80세 전후 제주 여성을 대상으로, 근·현대사를 살아오면서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온 평범한 여성의 생애사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영상물은 10월부터 제주MBC 방송국 ‘제주여성 허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1회 8편(1편당 2명, 30분)으로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영상기록을 희망하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주변인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에서 지역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양식에 구애 없이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사업 수행기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은 제주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파독 간호사, 해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국비 15억여 원을 확보해 제주 청년보장제 전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규 공모사업인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제주도는 국비 10억 9,600만원, 지방비 3억 8,400만원 등 총 14억 8,000만원을 투입해 미취업청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1,84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억 5,740만원을 투입해 구직 단념 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로써 기존 제주청년센터나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미취업청년 관련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와 '직장적응 지원'의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청년카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경력설계, 취업·직무 커뮤니티 운영,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적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화산 암반수 기반 맥주와 청정 농축산물 활용 안주로 무장한 제주도가 ‘맥주 삼국지’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글로벌 맥주와의 파트너십과 삼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맥주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과 연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맥주 맞춤형 제주의 우수 식품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맥주축제에는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총 37종에 달하는 맥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구매할 수 있는 한·중·일 맥주관을 운영한다. 맥주관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상품을 마련해 한·중·일 맥주 맛보기 판매 행사와 함께 골라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맥주 굿즈 텐트 약 20동을 배치해 10여종의 굿즈를 현장 판매하고, 일본 맥주 삿포르는 맥주캔에 레이저를 쏘아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각인해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통합돌봄 서비스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을 수행할 제공기관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있어서 심각한 제약을 지닌다. 개인 및 사회·환경 특성에 따른 지원 필요도가 매우 높아 통합돌봄이 필요하다. 정부는 2022년 6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낮 활동 또는 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주간 개별 1:1 지원, 주간 그룹 1:1 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통합돌봄 서비스 3가지 유형 중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4~5월 중 공모 선정을 거쳐 종사자 채용 및 전문교육, 공간 개선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에 따른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으로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 등록을 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무료 운행은 접수시간 기준으로 19일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제주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화하거나 누리집 및 이용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68대, 바우처 택시 162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복권기금 96억 3,600만 원을 포함한 113억 6,680만 원을 확보해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8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시설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농업인 등) 감축 실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도내 신규 사업참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탄소 농업기술 소개 및 적용사례,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제도적 배경과 구조, 참여 절차 및 신규 참여 농가 모집 안내 등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1:1 상담과 참여 희망농가를 접수할 예정이며, 참여 농가들에게는 실질적인 저탄소 기술 적용방안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가 추후 농업 부문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광철 기술지원팀장은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에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래(飛來)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giperda)’ 의 도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지난 11일 제주대학교에서 한림읍 수원리에 설치한 트랩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성페로몬 트랩으로 유인된 성충이며, 지난해 대비 7일가량 빨리 발견됐다.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등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옥수수, 기장 등 벼과 작물을 가리지 않고 갉아먹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 특히 중국 운남성 등의 해충 발생현황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올해는 비래 시기가 빨라진 만큼 국내로 유입될 비래해충이 늘어날 전망이다. 열대거세미나방을 비롯한 비래해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성충기보다는 알에서 갓 부화한 어린 애벌레일 때 방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방제하면 피해주율이 1% 정도지만 방제시기를 놓친 뒤 방제작업을 할 경우 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6일 오후 2시 자치경찰단 참꽃마루에서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 치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치안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활동을 함께할 ‘J.S.P.D* 도민기자단’을 위촉했다. J.S.P.D 도민기자단은 자치경찰단의 주요 활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치안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도민과 치안행정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자단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44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지역·분야별로 치안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홍보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박기남 단장의 위촉장 및 기자단증 수여와 올해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자단에게 J.S.P.D. 모자와 기념코인 등 홍보물품도 전달했다. 고정근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은 “J.S.P.D 도민기자단은 치안의 중요한 협력자로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민안전에 도움이 될 치안정책 발굴과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널리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