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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F소나타 등 2개 차종 2,833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8.07.25 10:54:23

국토교통부는 25일, 현대자동차 LF소나타 등 2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2,8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쏘나타 1,604대는 동승자석 승객감지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동승자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하더라도 성인이 탑승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여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한 유아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7월 27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지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캐딜락 CT6 1,229대는 뒷좌석 유아용 카시트 고정 장치가 규정 지름(6mm)을 초과하여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지엠코리아(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7월 25일부터 지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080-600-6000), 지엠코리아(주) (080-3000-5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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