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4일,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2019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8월 4일과 5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56개 대학과 일본 2개 대학, 중국 1개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별 수시 전형 설명회, 대학별 상담 부스 운영,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교사들의 상담이 진행된다.

대학별 수시 전형 설명회는 18개 대학이 참여하여 8월 4일 진행되며 대학별 상담 부스는 8월 4일, 8월 5일 이틀 간 운영된다. 8월 5일에는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사전 온라인 및 현장에서 접수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수시 대비 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2019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특징인 수시모집 선발 비중 증가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속적인 증가 등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