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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도로위의 폭탄 스몸비, 패스넷 자동차단 기술 눈길

남녀노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왔다.


특히 인도와 도로, 횡단보도 등 위험지역에서도 스마트폰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닌 이들이 증가하며 이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화재에서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보행 중 스마트폰 등으로 인한 주의분산 사고' 건수는 1,723건이었다. 삼성화재 외 타 보험업계까지 합산하면 약 6,430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주의분산 사고 중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는 61.7%였으며,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젊은층을 중심으로 보행중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건수가 증가하자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자제' 등을 골자로 하는 캠페인을 진행, 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법률적으로 이를 금지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해외사례를 살펴 보면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스몸비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 등 도로 바닥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의 다양한 방지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한 기업이 스마트폰 자체에 스몸비를 방지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눈길을 끌고 있다.,


패스넷(http://www.passnet.co.kr/)에서 개발한 '비콘장치를 이용한 스마트폰 화면차단 기술'은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사용자가 횡단보도에 진입할 경우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차단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즉, 신호등과 횡단보도의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잠금으로 전환시켜 사고를 원천봉쇄하는 것이 이 솔루션의 핵심이다.


이에 대해 패스넷 관계자는 "횡단보도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은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데, 이 솔루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보행중 스마트폰 사고가 감소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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