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일, 취약계층 및 청년층 대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선발된 425명의 도민은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 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 12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7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고로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및 도서자료 DB구축사업 등에 참가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참여인원이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