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장비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1 연구장비산업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연구장비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 행사로 연구장비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관계자간 교류‧협력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①연구장비산업 세미나, ②연구장비 박람회, ③일자리 박람회, ④국산 연구장비 홍보 캠페인으로 구성하여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미나는 기술개발 동향과 성공사례 등의 주제로 Zeiss Korea 박병준 부장, Bruker Korea 조문주 지사장, 파크시스템스 조상준 상무, 토모큐브 홍기현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연구장비 박람회에서는 18개 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국산 연구장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 번째,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과학기술인과 과기정통부 연구장비 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등에게 연구장비기업 등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번째,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국산 연구장비 홍보 캠페인은 연구자, 학생 등 국산 장비 활용 경험담을 공유하여 국산 연구장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장비산업 페스티벌이 연구장비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장비개발 노하우 및 기업 성장스토리를 공유하여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청년 과학기술인들에게는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