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021년도 제2회 제주도 공무직 공개 채용이 시작됐다.
제주도는 제2회 공무직 공개 채용 시행계획을 1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총 1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분야별로 △의무실 1명 △청사 및 화장실 청소 4명 △도로보수 4명 △가축 방역 2명 △도서관 자료실 운영 1명 △채소시험 연구보조 1명 △농업생태원 운영 1명 △농기계임대사업 지원 1명 △자연학습장 등 시설관리 1명이다.
도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23일 필기시험과 11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단, 시험 일정은 코로나19의 향후 상황 등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행정시에서도 도와 같은 시험 일정에 따라 채용이 이뤄지며, 행정시 세부 채용인원 등의 내용은 각 행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 후,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공고된‘2021년도 제2회 제주도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도청 총무과 공직노사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2014년 8월부터 공무직 채용 시 필기시험(또는 체력시험) 및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