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투스카니 의인이 연일 핫이슈다.

투스카니 의인을 향한 종편들의 관심도 뜨겁다. 각 분야의 패널들은 투스카니 의인에 대한 일각의 ‘법적 문제’ 등을 단호히 일축하며 국민의 시선에서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우리가 찾던 ‘히어로’가 등장한 것에 대한 박수갈채다.

투스카니 의인이 ‘삭막한’ 세상에서 ‘희망’을 줬다. 이른바 인생 브랜드처럼, 그는 우리가 평소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일’을 거침없이 해냈다. 자신에게 2차, 3차 피해가 갈 가능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투스카니 의인은 두려움 없이 목숨을 걸었다.

오염된 세상에서 투스카니 의인은 그냥 저돌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그러다보니 언론들의 극찬도 이어지고, 마약처럼 그가 나온 영상은 SNS을 통해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모두가 탐내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이다.

이처럼 고속도로에서 정신을 잃어버린 드라이버를 뛰어난 기지로 죽음에서 살려낸 '고속도로 의인'이 대한민국 사회에 눈물 가득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연일 뜨겁다.

관련 이미지 =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