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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온라인 죽이기? 깨끗한 여론 조성하기? ‘다음 네이트 압수수색’ 속사정

  • 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jejutwn@daum.net​
  • 등록 2018.05.14 15:54:2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다음 네이트 압수수색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핫하다.


사실상 드루킹 수사 '포털 3사'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도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단 다음 네이트 압수수색을 접한 시민들의 의견들도 크게 엇갈리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sy31****’는 “몸통은 조사안하고 열심히 가지만 건드리네. 어차피 이 사건도 이명박 BBK건처럼 정권 바뀌면 재조사해야 할 듯.. 다른 때 같으면 대서특필될 사건인데 지금은 북한문제로 덜 이슈화 되는 듯”이라고 꼬집었다.


아이디 ‘area****’는 “지난 일년 간 다음 전수조사 해봐라. 진짜 기절초풍 할거다. 거의 모든 기사에 누군가가 양념치고 추천수 조작 해놨음. 이거 심각한 여론조작 범죄임. 특검 착수해 일부 용의자들을 모조리 소환하고, 범죄자들 일망타진 하세요. 이참에 댓글부대 뿌리뽑자”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일각에선 다음 네이트 압수수색을 두고 “온라인 뉴스 죽이기”라는 의견과 “깨끗한 여론을 조성하는 차원”이라며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개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기사 이미지 = 포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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