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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한잔 대접할 것 아닌가?” vs “용서할 수 없는 행동”…김성태 폭행범 반응?

  • 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jejutwn@daum.net​
  • 등록 2018.05.14 13:09:29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성태 폭행범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당초 예상대로 단식 농성을 전개하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해 부상을 당하게 한 혐의 등으로 쇠고랑을 차게 된 폭행범 김모(31)씨가 검찰에 넘겨졌기 때문.


특히 경찰은 김성태 폭행범인 김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배후나 공모관계를 강도높게 조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의 주장대로 배후나 공모 여부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이에 대한 한국당이 어떤 논평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일단 뜨겁다. 네이버 아이디 ‘sb75****’는 “저 친구는 열사다”라고 극찬했고 아이디 ‘qkrw****’는 “김성태 폭행범의 얼굴을 보고싶다. 모자이크 본인이 하지 말라잖아? 얼굴을 봐야 담에 지나가다 보면 술한잔 대접할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네이버 아이디 ‘artw****’는 “김성태 그릇을 봐라. 곧 풀어줄 것처럼 하더니ㅋㅋ 선거용으로이용하려고 ㅋ그릇 간장종지도 안 되는 게 의원이란다”라고 비꼬았고, ‘ns99****’은 “턱 한대 맞았다고 구속하는 건가요? 폭력은 어떤 경우도 올바른 행동은 아님니다. 하지만 턱한대 맞은걸로 구속한다면 국민들이 느끼는 정치인은 일반인과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반면 지지자들은 “용서할 수 없는 막가파 행동이다”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길 바라”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


사진 = 한국당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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