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이 키워드로 등극해 주목된다.

월요일인 14일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경기·강원 영서에서 '나쁨' 수준으로 조사돼, 주민들이 미세먼지 공포를 또다시 겪고 있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우울하다’는 목소리가 비등한 상태다. 누리꾼들도 또다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capo****’는 “비핵화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가장시급하고 최우선 과제는 미세먼지 초 미세먼지 대책”이라고 조언했고, 아이디 ‘tkwl****’는 “중국이 미세먼지 진원지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퇴출시켜야”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양국 의제로 끌어올린 데 이어 올 들어 “한국의 미세먼지 원인에 중국 요인도 있다”며 중국을 잇따라 압박한 바 있다.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이미지 = 제주교통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