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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달빛 아래 목관아콘서트, 관광객들에게 인기

지난 4일, 달빛 아래 펼쳐진 목관아콘서트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Old&NEW 콘셉트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제주출신 여성 2인조 ‘홍조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한복 명인 김혜순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은 어린이와 외국인이 많이 몰린 가운데 목관아의 야경과 한복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제주의 과거 모습과 문화가 알리게 된 장이 되었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요즘에는 아이들에게 한복을 입혀볼 기회도 없었는데 아름다운 한복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에서 온 관광객 박명준씨는 “제주 시내에 위치한 고궁에서 이런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많은 공연들이 생겨 놀러올 때마다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복패션쇼의 피날레는 배우 강부자씨가 장식하였다.


‘그대 그리고 나’, ‘봄날은 간다’ 노래를 열창한 강부자씨는 “오늘같은 문화공연을 통해 다 함께 즐기고 아름다운 목관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제주 목관아의 매력에 푹 빠졌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는 고등래퍼MC이자, 2017년 쇼미더머니 준우승자인 랩퍼 넉살이 채웠다. 환호하는 어린이들과 어깨를 들썩이는 어른들까지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모습이었다.



이어 5일 어린이날에는 ‘신현희와 김루트’, ‘봄여름가을겨울’ 등 밴드들이 무대를 채웠으며, 마지막 앵콜곡인 ‘Bravo my life'는 남녀노소 1,000여명의 관객들과 한 호흡으로 아름다운 목관아 밤을 즐겼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도민과 관객이 함께 고궁에서 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공연이다. 관객들의 호응이 큰 만큼 매년 정례화해 제주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꾸며 나갈 계획이며, 목관아 달빛 콘서트,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 등처럼 야간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다양한 축제의 장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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