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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소 위해 도시숲 확대, 실효성은 글쎄?

제주도는 2일,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내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도시숲 조성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지와 학교 등에 녹지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는 내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산림 조경숲'에 초점을 맞추고 벽면녹화, 옥상녹화, 녹색쌈지숲, 생활환경숲 조성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시숲은 1ha당 연간 168kg의 미세먼지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시숲 조성이 과연 미세먼지 해소에 도움이 될 지는 회의적이다.


제주도의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이던 지난 주말, 관광객들이 직접 측정한 미세먼지 수치에 따르면 동일한 시각 제주공항 인근과 비자림 내 미세먼지 수치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에서 밀려오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관련 예산을 마스크 무상 배포 등 실효성 있는 방안에 사용해야 한다고 도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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