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기운이 가득한 제주의 3월 마지막 주, 절물자연휴양림의 숲해설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절물자연휴양림 측은 오는 26일부터 숲 해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은 산림복지전문업 기관인 「(사)제주숲해설가협회」와 협약하여 위탁운영되며, 운영기간은 3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일 1일 2회(10:00, 14:00) 가능하다.
예약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절물자연휴양림 내 산책로를 위주로 2시간 내외의 해설을 듣게 된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목공예체험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