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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에듀

중국은 미세먼지와 전쟁중, 기대수명 2년 증가

중국이 지난 4년간 대기오염과의 전쟁을 벌인 결과 중국인들의 기대수명이 2년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2일 미국 시카고대 에너지정책연구소(EPIC)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4년간 분투한 끝에 중국 도시 내 초미세먼지(PM2.5)가 2014년부터 감소했으며, 약 250여개소의 중국의 공기 모니터링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 공기 중 초미세먼지가 4년 사이 평균 32%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PIC 소속이자 이번 연구를 진행한 마이클 그린스톤 소장은 “여전히 중국은 세계 최대의 오염원 국가로 국제 기준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데이터로 인해 중국 내륙 지방이 대기오염과의 전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얻으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중국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베이징 기상청에서 선정되는 ‘오염도가 심각한 날’ 일수가 2013년 58에서 2017년 23으로 하락했으며 중국 전반적으로 338개 도시의 PM2.5 농도 평균은 43 ㎍/㎥로 전년대비 6.5% 감소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조사가 진행된 204개의 지방 행정 구역에는 총 인구의 70%가량의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이 지속적인 감소를 보인다면 2013년에 비해 기대수명이 2.4년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베이징 주민의 기대수명은 3.3년, 스자좡 주민은 5.3년, 바오딩 주민은 4.5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린스톤 소장은 지난 4년간 중국 당국이 환경보호 시책을 강화하며 오염지역의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금지하고 기존 화력발전소는 오염원 배출을 줄이도록 한 것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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