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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저소득층 자활사업 예산 증액, 빈곤탈출 돕는다

  • 선명애 sma2824@daum.net
  • 등록 2018.03.19 10:01:43

제주도는 저소득층 탈 빈곤 촉진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등에 전년 대비 9억이 증가한 총 9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을 통한 근로 빈곤층의 자립 강화 사업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 사업에 72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소득이 있는 청년 생계수급자가 매월 본인부담금 10만원 입금하면 청년희망키움장려금 매칭 지원금이 입금되어 3년 후 탈수급시 평균 1,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자활기능경연 및 자활상품 전시홍보,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격취득 지원사업, 저소득 일자리 상담 및 자활생산품 홍보 지원,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사업 운영비 지원, 자활사업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지원, 취약계층 고용복지 통합서비스 사업 등 7개 사업에는 14억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자활기업이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대여 받은 자금의 이차보전율 지원, 자활기업 등 지역특성화 사업 지원 등 8개 사업에 6억 3천만원이 지원되며, 제주자활의 공동브랜드 제작, R&D를 통한 제품개선, 상품별 디자인 패키지 개발을 통하여 자활상품의 경쟁력 확보 및 판매증진 등에도 5천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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