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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총력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8.02.28 09:40:19

제주시는 정부의 복지기준 완화에도 불구하고 국민기초 등 복지급여를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하여 예산 9억8천4백만원을 투입해 6개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혼자서 생활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결식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기부식품과 물품 등을 기부 받아 제공하는 푸드뱅크 마켓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수눌음 복지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복지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없도록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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