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과 폭설, 한파, 화재 등의 자연재해를 비롯 최근 발생한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등 사건사고가 잇따르는데 대해 행정안전부가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 2013년부터 서비스되어 온 생활안전지도는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를 모아 지도형태로 제작, 인터넷(www.safemap.go.kr) 서비스로 제공해 왔는데, 지난 1월부터는 서비스 범위에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을 추가했다고 행정안전부는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안전지도 187종, 병원·경찰서 등 안전시설 위치정보 44종, 미세먼지 및 돌발 교통사고 정보 등 11종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외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