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층 자가 주택의 주택개보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LH 제주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거급여법에 의해 국비 80%, 지방비20%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4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124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년 집수리 사업대상은 매년 주거급여 수급대상 가구 중 주택 구조의 안전성, 최저주거기준 설비상태 등 주택상태를 조사 하고 조사결과 수급자격 확정순위에 따라 수선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