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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흘째 계속된 폭설, 도민과 관광객들 힘겨운 발걸음

지난 주부터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폭설과 한파로 제주가 꽁꽁 얼어붙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4일 원희룡 지사의 주도로 출근길 제설 및 교통 대책 마련 회의가 진행되었으나, 혹독한 기후 앞에서는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5일 오전 9시 현재 대설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산간지역을 비롯해 제주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눈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한라산과 중산간 지역은 물론 해안지대까지 쌓여 도 전역의 도로가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제주 도로는 1100도로와 5.16도로, 제1산록도로, 첨단로 등이 전구간 전면 통행이 통제된 것을 비롯, 그 외 대부분의 주요 도로가 통제되거나 체인 착용이 필요한 상태다.


이와 함께 제설차가 미처 닿지 못하는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영하권의 한파로 꽁꽁 얼어붙어 도민들과 관광객들은 차량 운행을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하늘길과 뱃길도 얼어붙었다.


항공편의 대규모 지연과 결항을 반복한 지난 주말에 이어 5일에도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지며 일부 항공편의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 전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우도 등을 오가는 모든 도항선을 비롯 육지로 향하는 소형여객선의 운항도 전면 통제된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설과 한파는 7일까지 계속되다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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