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5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및 치매관리 등 도민건강증진 등을 위하여 총 261억원을 투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 예산을 살펴 보면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에 119억원, 보건의료산업 육성 28억원, 건강증진체계 구축 등 28원, 치매 등 정신건강 증진 향상 19억원, 감염병 예방관리 46억원, 위생수준향상 등 20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분만취약지역인 산남지역 서귀포의료원에 24시간 분만센터를 운영하며,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 및 진료비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치매안심센터 운영,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민들의 건강수준향상을 위하여 운동생활화 및 금연․절주 등 도민 각자가 건강행태개선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