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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 2021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5개 사업 11억6,500만원 지원

제주도는 지난 9일 제주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 2021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비 11억 6,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추진 경과

     공모(‘20.4.20~6.19. / 19건 접수) ⇒ 지역균형발전 소위원회 심사(‘20.7.30. / 7건 조건부 사업 선정) ⇒ 

     사업구체화 컨설팅(‘20.8.1.~9.4. / 5건) ⇒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최종 심의(‘20.9.9. / 5건 선정)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별 저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역 간 공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생산서비스 1개 분야(지역산업 활성화) △공공서비스 5개 분야(유아·보육, 교육, 노인복지, 사회복지, 문화·여가)다.


2021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는 총 19개 사업이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및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사(1·2차), 사업 컨설팅, 지역균형발전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5개 사업과 지역을 보면 △한림 서답마께 사업(한림읍) △지역생산업체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한림읍) △세계자연유산마을 마을학교 운영 사업(조천읍) △함께돌봄 사업(삼도2동) △표선 문화공동체 혼듸 만들기 사업(표선면)이다.


제주도는 사업별 지속적인 컨설팅과 함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강사)을 최대 3년간 지원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구축하고, 강사 지원시스템 인력풀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제윤 도 정책기획관은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간·계층간 불균형 문제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기초적인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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