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는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원 지사는 "도민 여러분이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이를 통한 혁신의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며 2018년은 그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해에는 화해와 상생의 공존 공동체를 만들고 도민이 참여하는 민간복지 향상과 70주년을 맞는 4.3 정신을 알림과 동시에 제주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