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을 이용한 첫 관광객 377명이 지난 12일 오후 13시 40분 제주에 도착했다.
이번 직항 노선 취항과 관련해 에어아시아엑스 측은 13일 오후 롯데시티호텔에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에어아시아엑스의 제주 취항을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협회 및 도내 15개 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B2B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약 400여명의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주통합 관광설명회도 함께 개최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