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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하이, 중고주택시장 하락세

  • 상하이에듀뉴스
  • 등록 2017.11.20 13:50:50

상하이의 중고주택(二手房)시장이 9월 반등의 기미를 보였지만 10월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중고주택지수오피스(上海市二手房指数办公室)의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상하이의 중고주택지수(매달 상하이 시 130개 지역의 주택가격 변화 추적)가 9월에 비해 0.22% 하락한 3,991을 기록했다.


또한 상하이의 중고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50개 지역이 상승, 56개 지역에서는 하락, 24개 지역에서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중고주택지수오피스의 한 관계자는 “중고주택의 거래량과 가격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국경절 기간이다”라고 분석한 한편, “일반적으로 중심 가까이에 위치한 구역(区)의 실적이 외환 지역보다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외에 상하이 리엔지아부동산 에이전시(上海链家房地产经纪有限公司)가 발표한 별도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시 전체적으로 10,500개의 중고 주택의 주인이 바뀌어 9월에 비해 14.8% 하락했다.


특히 진산 신도시(金山新城)와 바오산취의 구춘(宝山区顾村), 푸동신취의 조우캉(浦东新区周康)은 각각 290 가구, 270가구, 260가구의 중고 주택 판매를 기록하며 가장 실적이 좋았으며 10월 말까지 현지 시장에서 거래 가능했던 중고주택은 총 149,320채였다.


상하이 중원부동산(中原地产)은 “신규주택시장의 경우 정부지원 주택을 제외한 판매 면적은 9월에 비해 36.9% 하락한 335,000㎡였으며, 또한 심각한 공급 부족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61.4%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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