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제주농어촌체험페스티벌이 13일 오전 개막,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 개막식 현장
제주도가 주최하고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2개 마을과 마을 기업, 6차 산업 생산자 단체 등이 참가해 제주의 농어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상품 판매, 공연, 전통혼례 재연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 개막식에 참가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각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일자 | 구분 | 내용 | 비고 |
13일 | 개막식 | 축하 공연, 오프팅 세레모니 / 페스티벌 시작 알림 | 11:00~12:00 |
체험•전시 | 마을 체험프로그램 진행 및 특산품 전시 | | |
부대행사 | 마을이색공연 / 추억의 사진전 / 이벤트 등 | | |
14일 | 체험•전시 | 마을 체험프로그램 진행 및 특산품 전시 | |
부대행사 | 전일 행사, 레크레이션 진행 | | |
공연이벤트 | 마을주민 난타, 댄스, 밴드공연 등 | | |
15일 | 체험•전시 | 마을 체험프로그램 진행 및 특산품 전시 | |
부대행사 | 마을이색공연 / 추억의 사진전 / 이벤트 등 | | |
폐막식 | 축하공연 / 폐회사 | 16:00~15:00 |
▲ 해녀들의 공연 모습
▲ 필립스모터스 부스에서는 농어촌에 적합한 2륜과 3륜 전기차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협의회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 도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제주의 농어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