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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강경식 의원, 전국 친환경최우수의원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식 의원(제주시 이도2동 갑)이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친환경우수의원 선정대회에서 친환경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여개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우수의원을 선정한 결과 광역과 기초의회에서 모두 52명의 의원을 선정해 오는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곶자왈 보전조례의 제정, 세계자연유산과 오름 등 제주의 환경자산에 대한 환경 기여금 도입의 공론화, 소나무 재선충병 치료를 위한 협의회 구성 및 백신 연구‧실증 추진, 중산간 개발 가이드라인 설정,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꼼꼼한 검증 체계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곶자왈 보전 조례인 경우 2008년부터 조례 제정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행정과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채  두 번이나 도의회에서 심사보류된 전례가 있었으나 강 의원 주도로 정책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해 조례 제정에 이르렀고, 중산간, 오름, 세계자연유산 등 제주가 지켜내야 할 환경자원에 대한 보존 근거 등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히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일반 의정 활동으로는 비정규직 처우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장애인과 보육문제 등을 포함한 복지 정책 전반, 해군기지 추진에 따른 강정마을 주민들의 갈등 해소 노력 등의 활동에 대한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강 의원은 “초선의원 때부터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이 공경 받는 제주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지역현안에 귀 기울이려 노력했다.”며 “처음 의정 활동을 시작할 때 그 초심의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목소리를 높이고 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여의 기간 동안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 공공기관 환경단체 등 35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한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 설립된 환경부 등록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환경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2009년과 2013 ~ 2017년에 걸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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