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6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임시공휴일에 해당하는 10월 2일과 대체휴일인 10월 6일 주간시간에는 장애인활동지원 바우처를 평일단가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일 주간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바우처를 사용할 경우 평일단가인 시간당 9,240원으로 결제하며 장애인활동지원기간은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휴일단가인 13,860원으로 서비스 비용을 지급받게 된다.

결제액과 지급액의 비용 금액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0월 긴 연휴로 바우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