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차고지 확보를 통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18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지원을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에 총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00개소에 165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는데, 내년에는 총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0개소에 300면의 주차면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자기차고지 갖기 대상이 도 전역으로 확대되는데 맞춰 읍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