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추석 맞이 나눔 문화 운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제주시에서는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외롭고 쓸쓸한 추석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위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제주시 공무원들은 읍면동별로 1:1 결연을 맺은 저소득 1,475가구를 방문, 물품, 상품권 등 29,500천원 상당을 전달, 공무원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운동에 솔선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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