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연맹은 6일, 도의회에서 '2017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양용석 제주장애인연맹 회장과 김동욱 제주도의회의원 등 공동위원장을 비롯 송규진 제주교통연구소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 측은 이날 출범식에서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에 대한 경과보고 및 조직위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편 조직위에서는 올해 영화제에 경쟁부문 14개작, 비경쟁부문 30여개작이 출품되어 심사가 진행중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