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제주도협회와 한라대학교 장애인봉사동아리 한라곰두리가 2017 희망캠프 및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두 단체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우도에서 소속 회원 및 장애인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우도 해변에 대한 정화활동 및 희망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제주도협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