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3 (토)

  • 구름조금서울 23.9℃
  • 흐림제주 24.2℃
  • 흐림고산 23.0℃
  • 구름조금성산 24.1℃
  • 흐림서귀포 23.4℃
기상청 제공

사회


대중교통 요금체계 최종 점검 나서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7.08.25 10:30:02

 대중교통체계 개편일을 하루 앞두고 제주도가 새로운 요금체계에 대한 막바지 점검에 나선다.

 

이에 단일화된 시외․시내버스 요금체계와 교통복지카드 발급, 급행버스 거리 비례 요금제 도입 등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도내 버스 교통카드 정산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는 개편 시행 당일인 26일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60여명의 인력을 버스 차고지로 투입해 모든 차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현장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점검 이후에도 첫차에 직접 탑승해 요금 결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요 거점에서 환승을 실시해 정확한 환승 체계 정착을 위한 모니터링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시행 당일 혼선이 없도록 운수업체별 거래 파일 점검, 이상 요금에 대한 확인, 주요 민원사항 및 장애발생 상황 등을 종합 분석해 현장 상황을 대응하고 이용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맞춤형 체계개편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도 종합상황실은 8월 26일 개편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보름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