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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하이 신축 주택판매 침체, 당분간 계속될 듯

  • 상하이에듀뉴스
  • 등록 2017.08.17 13:24:23

8월 첫 주 상하이 신축 주택 판매가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 또한 예정이 없어 신축 주택 침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상하이 중위앤부동산(中原地产)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주 연속 거래 주택면적이15만㎡를 기록했지만, 정부 지원주택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간 거래된 신규 주택 거래 면적은 30.4% 떨어진 10만 8천 ㎡를 기록했다.

 
주간 거래된 면적으로는 상하이 외곽에 위치한 칭푸취(青浦区)가 1만7천㎡를 기록했고, 송장취(松江区)와 지아딩취(嘉定区)가 각각 약 1만2천㎡로 그 뒤를 이었다.


중위앤부동산의 선임 애널리스트 루원시는 “가장 인기 있는 단지 10곳 중 3곳이 ㎡당 7만 위안을 넘었고, 그 중 두 곳만 ㎡당 10만 위안이 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100여 단지 이상의 주간 판매량을 보인 부동산 프로젝트는 없었다. 주택 구매에 대한 열기가 많이 식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외곽 지역인 펑시엔취(奉贤区)의 한 개발단지는 ㎡당 평균 33,000위안 이하, 총 거래 면적이 5,903㎡에 해당하는 70 세대가 판매 됐으며, 구매자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떠올랐다.

 
그 전주에 49,000 ㎡의 신규 주택들이 시장에 나온 것과는 다르게, 이 주에는 새로 시작하는 개발프로젝트가 없었다. 이에, 루원시는 “이러한 침체기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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