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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대중교통체계개편 D-17, 마무리 작업에 총력

제주도가 총력을 기울여 진행중인 대중교통체계개편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오는 8월 26일 시행되는 대중교통체계개편을 앞두고 제주도에서는 버스 노선도 제작과 신규버스 납품 및 시간표 확정, 버스기사 교육, 교통복지카드 발급, 환승정류장 정비 작업 등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제주도에서는 버스노선 시간표를 확정하고 관련 정보를 도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한편 오는 18일까지는 노선도를 제작해 읍면동 및 3백 세대 이상 아파트 등에 배포하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포켓북도 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와 협력해 제작중인 개편 버스노선 정보 어플리케이션도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제주도에서는 26일 개편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뀐 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증차된 267대의 버스 중 228대가 운행사로 납품되었으며, 나머지 차량 역시 오는 18일까지는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버스 운행을 담당할 버스기사에 대한 교육진행도 한창이다.


현재 1,090명의 버스기사가 특별교육을 수료했으며,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교통안전교육센터 주관의 안전체험교육 역시 개편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70세 이상,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제주교통복지카드’의 경우 8월 4일 기준 39.3%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교통약자들이 빠짐없이 무료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자에 대한 우편배송 등 발급안내 작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26일 개편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던 버스우선차로 중 중앙차로로 운영되는 광양사거리에서 법원사거리 구간은 전신주 이설작업 지연으로 인해 10월말로 개통이 연기됐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전신주 이설작업 등을 담당하는 한국전력 측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늦어도 9월말까지는 개통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에서는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도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44명의 교통관리원을 배치, 우선차로구간의 무단횡단 방지 및 이용안내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그 외 가로변 차로구간은 예정대로 26일부터 곧바로 운영을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26일 개편 이후 바뀐 노선도 등에 대한 문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0 콜센터 상담사 교육을 실시하고, 운송업체별 노선담당자를 상황실에 상주 근무시키는 방식으로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8백여개 주요 승차장과 공항 급행버스 정류소 등에 도우미를 배치해 현장 안내 작업도 병행한다.


제주도에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1,200명에 달하는 도민 모니터링단과 100여명의 공무원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개편에 대한 도민 여론과 노선운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한편 교통카드자료 및 버스정보센터 D/B를 분석해 통행시간의 변화, 노선 굴곡도 및 중복도 변화, 환승효과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도 병행해 제주 대중교통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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