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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전기차 산업, 2025년 손익분기점 돌파할듯

  • 상하이에듀뉴스
  • 등록 2017.08.01 15:07:19

글로벌 금융기업인 UBS는 “중국의 제조공장들이 2025년이 되어야 전기자동차 생산의 손익분기점이 넘을 것”이며, “2026년에야 5%의 이익 마진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일과 미국은 각각 2022년, 2027년에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자동차는 전세계 자동차 회사가 관심을 표한 분야로 개발 계획을 수립해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4월 상하이에서 열린 제 17회 국제 모터쇼에서는 스코다(SKODA)의 비젼E, 쿠오로스(QORSO, 观致汽车)의 K-EV 모델과 같은 국내외 유명 자동차 기업들의 전기자동차 모델들을 전시했다. 더불어, 폭스바겐의 한 관계자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 기업인 다임러와 누구나 다 아는 기업 BMW와 함께 2025년까지 생산되는 차량의 5분의 1을 전기자동차로 생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세계적인 전기자동차에 관한 관심에 중국 또한 참여해 최근 몇 년간 전기자동차 생산을 적극 추진해 2017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19.7% 상승한 21만 2천여대에 달했다.


UBS는 2017년 중국의 전기자동차 생산량에 관해 “2016년 33만 6천여대를 생산했던 중국은 2017년에는 보다 늘어난 40만 3천여대를 생산 할 예정”이라며, “2025년까지 485만 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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