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4일, 봉개동 주거지역 경계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장 1.2㎞ 구간의 봉개동 주거지역 경계 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금년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2021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봉개동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